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2016년 KCVC 4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이영열)산하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2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소 센터 법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kcvc 제4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신두일 사무처장으로부터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의 자세와 윤리 프로그램 안내 브리핑에 이어 센터 법무관 김준소 법무관의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법률적 상식에 대한 교육” 및 센터 최빛나라 주임의 “멘토링 과정 및 활동보고서 제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범죄피해자의 자원봉사자로 임명장을 받으신 학생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자로 선택받은 오피니언이며, 예측불허의 강력사건으로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고, 피해자들의 법정동행을 비롯한 법정에서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뿌듯하고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 센터와 피해자 간의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도 잘해주길 기대하며 피해자의 보호, 지원에 선두주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사말에 갈음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엄윤주 대표는 결의문 낭독에서 ▲우리는 피해자의 인권을 존중한다. 우리는 피해자의 비밀을 지킨다. ▲우리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신뢰감을 주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항상 기쁜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활동에 임한다는 결의문 낭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